최근에 이메일로 질문을 받은 김에 포스팅으로도 올립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메이저 컨설팅 회사에서 일한 한국인 의사는 총 6명입니다.
이중 컨설팅에 남아 있는 분은 두분이고
한분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외과 레지던트, 펠로우-Harvard Business School-Mckinsey이고
현재 맥킨지 도쿄 사무소
파트너로 계십니다.
다른 한분은 서울의대-존스홉킨스 보건학 석사-맥킨지이고 현재 Associate로 근무 중입니다.
떠난 네명은
한명은 연세의대-Bain-제약회사-MIT MBA-노바티스 (제약회사)
다른 한명은 부산의대-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Wharton Business School-맥킨지 거쳐서
병원으로 돌아가서 진료하고 계십니다.
또다른 한명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정신과 레지던트-듀크 MBA-Bain-MSD(제약회사)-개원
마지막 한명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내과 레지던트-맥킨지-삼성서울병원 경영의사-개원
즉 컨설팅 현직 2명, 진료로 복귀 3명, 제약회사 1명입니다.
그리고 지금 MBA 가있는 사람 중에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내과레지던트하고 듀크 MBA가서
썸머 인턴을 BCG 서울사무소 에서 한 분이 있는데 오퍼를 받아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내년에 MBA 졸업하면서 BCG에서 컨설턴트로 일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좀 특이한 경우가 한분 계신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삼성서울병원 경영의사-삼성생명 상무-삼일PWC 전무로 가신 분이
계십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71105021&intyp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