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와 컨설팅 회사 의사들에 대한 업데이트 (2)

일년에 한번 정도 MBA를 하거나 컨설팅 회사에서 일했거나 일하는 의사들에 대한 글을

올리곤 했습니다.

최근에 새로운 소식이 있어서 겸사겸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글들에 대한 업데이트 포스팅입니다.

 

1. 컨설팅 회사: Big3라고 하는 맥킨지, BCG, 베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메이저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는 한국 의사는 총 두명입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내과 전문의-듀크 MBA 거쳐서 BCG에 근무하는 사람

고대의대-고대병원 내과 전문의-듀크 MBA 거쳐서 베인에 근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맥킨지는 도쿄 사무소에 한국인 파트너가 한분 계십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외과-하버드 MBA)

 

이외에 제가 아는 범위에서 한국 의사로 컨설팅 회사에서 일했던 사람은 5명이 더 있으며

이분들의 개략적인 프로파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세의대-베인-MIT MBA-현재 제약회사

서울의대-서울대 정신과 전문의-듀크 MBA-베인-제약회사-개원

서울의대-서울대 내과 전문의-맥킨지-삼성서울병원-개원 (예, 이게 접니다. 🙂 )

부산의대-세브란스 산부인과 전문의-워튼 MBA-맥킨지-병원

서울의대-존스홉킨스 MPH/MBA-맥킨지-서울대병원 정신과 전공의

 

그리고 이번에 맥킨지 서울 사무소에 합격한 의사가 나왔습니다.

연세의대-세브란스 피부과 전문의-징병의

로 계신 분입니다. 저와 비슷한 경우로 MBA를 하지 않고 바로 지원해서 합격했습니다.

 

2. MBA

올해는 MBA를 간 의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입학하신 두분은 모두 Summer inter 잘 하시고 2학년으로 진급하신 것 같습니다.

한분은 서울의대-서울대 산부인과-봉직의-켈로그 MBA이고

다른 분은 서울의대-서울대 내과-모 의대 교수-워튼 MBA입니다.

이 두번째 선생님은 의대 교수 연수 대신에 MBA를 가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One thought on “MBA와 컨설팅 회사 의사들에 대한 업데이트 (2)

  1. 안녕하세요 김치원 선생님
    현재 명문대 그룹에 들지 못하는 의대에 재학중인(수도권 의대) 학생입니다
    generalist로의 능력, 연역적 사고 등이 강조되는 컨설팅 회사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글을 읽다보니 비명문대 출신은 컨설팅 회사의 서류 전형에서 통과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보의 때 mba를 준비하고 mba를 거쳐 컨설팅 회사에 입사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사항 두가지가 생겨서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1, mba 지원 시에도 출신 학교가 많이 중요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2, mba를 했다 하더라도 비명문대 출신이면 컨설팅 그룹 입사가 어려운지 여쭙고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질문 하나만 더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금융쪽에 흥미가 있기 때문에 vc에도 관심이 싶습니다. Vc도 학벌이 중시되는 직업인데 위와 같은 커리어를 통해 부족한 학벌이 보완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전문의를 따고 스타트업 업계에서 몇년 굴러보는 것이 더욱 선호되는 길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mba가 vc가 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ㅎㅎ 그 자체에 대해서도 흥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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