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제의 수가화와 관련해서 가장 유명한 사례는 독일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것처럼 독일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법에 의해서 독일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는 모든 DTx는 효과 유무와 상관없이 1년간 임시 수가를 받게 됩니다. 효과를 입증하는 경우 정식 수가를 받습니다. 기존 보험의 논리로는 수용하기 힘든 파격적인 정책입니다. 이후 여러 DTx가 수가를 받았고 그 가격이 얼마다는 정도의 기사만 종종봤는데 … Continue reading 독일의 DTx 현황: DiGA 시행 1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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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 현황: DTx 중심으로
지난 수개월간 DTx 업계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업계 선두주자라할 수 있는 Pear therapeutics가 SPAC 상장했고 게임 형태의 ADHD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은 Akili도 SPAC 상장을 발표했습니다. 아직 이들의 성과를 뒷받침할만한 좋은 수치가 나오고 있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계약들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나왔던 여러 업계의 deal들을 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Pear therapeutics는 중독 … Continue reading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 현황: DTx 중심으로
미국 내 디지털 치료제 비지니스 모델 현황
현재 미국 내 주요 디지털 치료제 제품의 비지니스 모델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많은 기사가 나오지만 유심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착각하기 쉽습니다. 특히, 미국의 xxx 보험이 xxx 디지털 치료제에 보험 적용해준다는 식의 기사는 정확히 어떤 종류의 보험에 대해서 해준다는 말인지를 잘 보아야 합니다. 미국의 보험사들은 다양한 종류의 의료 보험 상품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기사만 보고 아 … Continue reading 미국 내 디지털 치료제 비지니스 모델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