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슈퍼 플랫폼을 향한 경쟁

코로나로 인해서 거의 모든 업계에서 비대면 사업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역시 마찬가지로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기존의 (오프라인) 헬스케어 시스템에 대한 비대면 보완제/대체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의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이를 활용한 M&A가 활발하게 일어났습니다. Teladoc, Amwell과 같이 정통 헬스케어 영역에 집중하는 회사들은 물론 Niche 의료 공급자라고 할만한 회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의료 공급자라고 … Continue reading 디지털 헬스케어 슈퍼 플랫폼을 향한 경쟁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분류와 이해

source: http://gearopen.com/gears/google-fit-vs-apple-health-they-just-want-you-for-your-body-apple-and-google-are-going-head-to-head-again-25445/

플랫폼의 시대입니다. 빅데이터, 딥러닝과 함께 시대의 키워드 혹은 마케팅 키워드가 된 듯합니다. 여기에 부응해서 저도 디지털 헬스케어에서의 플랫폼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책, 블로그 포스팅, 논문 등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많은 경우 이런 패턴으로 논의가 진행된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제 플랫폼 시대. 플랫폼 짱 우버, 에어비앤비만 플랫폼 인 줄 알지? 세상 모든 게 다 플랫폼이 될 수 있임 … Continue reading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분류와 이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진화 방향(에 관한 개인적인 잡설)

Mobile platform (https://출처: www.youtube.com/watch?v=mWXeaPhNlPg)

애플은 그동안 모바일 헬스케어 데이터를 모으고 (HealthKit) 그 위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의학 지식을 창출하며 (ResearchKit)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에서 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앱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CareKit) 플랫폼을 하나씩 만들어 왔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제 애플이 모바일 헬스 플랫폼을 다 해먹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애플이 걸어왔던 길이 대단하기는 하지만 앞으로 걸어가야 … Continue reading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진화 방향(에 관한 개인적인 잡설)

미국 보험회사들의 Digital health 플랫폼 사업-향후 애플 Healthkit과의 관계는?

미국의 대형 보험사인 Aetna가 연말까지 2년간 운영해온 health platform인 CarePass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mobihealthnews가 보도했습니다.   Aetna는 더 이상 CarePass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며, 현재 사용자는 당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연말까지는 서비스를 완전히 접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른 대기업이 신규사업을 접을 때 늘 쓰는 표현인 플랫폼 사업은 실험적 성격(exploratory nature)였으며 귀중한 경험을 배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 Continue reading 미국 보험회사들의 Digital health 플랫폼 사업-향후 애플 Healthkit과의 관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