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대는 놈'이 판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헬스케어에서는 보험자가 '돈대는 놈'입니다. 그러다 보니 영어로는 Payer라고 부릅니다. 미국 의료 시스템을 이야기할 때 Payer를 보험회사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있는데 엄밀하게는 틀린 표현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보험자는 고용주 (=직장, 민간 보험의 경우)과 연방/주정부 (Medicare, Medicaid의 경우)이며 민간 보험회사는 이들의 위탁을 받아서 보험 상품 설계 및 운용을 담당하는 경우가 … Continue reading Activity tracker 에 대한 보험 적용:자동차 보험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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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들과 Healthkit의 협력 논의: 보험회사들도 애플의 노예가 될 것인가?
예전 포스팅에 미국 보험회사의 digital health 플랫폼 사업을 다루면서 Aetna 보험회사가 CarePass 플랫폼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고 이는 플랫폼 확장이 더딘 상태에서 Apple의 healkit과 Google fit의 등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독자 플랫폼을 가져가려는 UniteHealth 보험회사와 Healthkit의 향후 경쟁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불과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Apple이 UnitedHealth 보험사 및 Humana 보험사와 협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주요 … Continue reading 보험회사들과 Healthkit의 협력 논의: 보험회사들도 애플의 노예가 될 것인가?
애플의 Healthkit과 Health는 uHealth 세계를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애플이 WWDC 2014에서 Healthkit이라는 건강 서비스 플랫폼과, Health라는 건강에 관한 정보를 정리해서 보여주는 대쉬보드 앱을 내놓았습니다. WWDC 2014에서 HealthKit 관련 발표 내용 우선 발표된 내용만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1. 다양한 건강 관련 app혹은 센서가 측정한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모을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운동량 측정계, 체중 측정계, 혈당/혈압 측정계 등 다양한 앱들이 측정한 정보를 … Continue reading 애플의 Healthkit과 Health는 uHealth 세계를 바꿀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