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의 시대입니다. 빅데이터, 딥러닝과 함께 시대의 키워드 혹은 마케팅 키워드가 된 듯합니다. 여기에 부응해서 저도 디지털 헬스케어에서의 플랫폼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책, 블로그 포스팅, 논문 등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많은 경우 이런 패턴으로 논의가 진행된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제 플랫폼 시대. 플랫폼 짱 우버, 에어비앤비만 플랫폼 인 줄 알지? 세상 모든 게 다 플랫폼이 될 수 있임 … Continue reading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분류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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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 tracker 에 대한 보험 적용:자동차 보험에서 배운다.
'돈 대는 놈'이 판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헬스케어에서는 보험자가 '돈대는 놈'입니다. 그러다 보니 영어로는 Payer라고 부릅니다. 미국 의료 시스템을 이야기할 때 Payer를 보험회사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있는데 엄밀하게는 틀린 표현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보험자는 고용주 (=직장, 민간 보험의 경우)과 연방/주정부 (Medicare, Medicaid의 경우)이며 민간 보험회사는 이들의 위탁을 받아서 보험 상품 설계 및 운용을 담당하는 경우가 … Continue reading Activity tracker 에 대한 보험 적용:자동차 보험에서 배운다.
미국 내 약국 체인 CVS와 Rite Aid가 두려워하는 것은 Apple Pay인가 Healthkit인가?
여러 매체에 따르면 미국 내 대형 약국 체인인 CVS와 Rite Aid가 Apple pay로 결제할 수 있는 NFC 사용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Venture Beat: Two major druggists ‘just say no’ to Apple Pay) 위 기사 내용을 보면 1. CVS와 Rite Aid가 Apple pay로 결제할 수 있는 NFC 사용을 중단함 2. 두 회사는 여러 유통업체들이 연합하여 시작한 … Continue reading 미국 내 약국 체인 CVS와 Rite Aid가 두려워하는 것은 Apple Pay인가 Healthkit인가?
5년간 Digital Health의 발전 과정 (5): 심부전
이 글은 Mobihealthnews의 기사 (In-Depth: Revisiting Topol’s Top ten Digital Health Targets)에 실린 Digital health가 변화를 가져오리라 예상된 10가지 질환에 대한 내용을 리뷰하면서 제 생각이나 검색한 내용등을 추가하면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다룰 질환은 심부전(heart failure)입니다. 심부전이란 심장의 기능이 저하된 다양한 경우를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Topol 박사는 무선 센서를 통해서 심장 내 압력, 체액 수준, 체중, … Continue reading 5년간 Digital Health의 발전 과정 (5): 심부전
기사 두개를 읽으면서 생각해 본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전략
삼성의 Simband, S.A.M.I.와 애플의 Healthkit 그리고 구글 Fit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전성시대입니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온 기사 두개를 보고 생각을 좀 더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기사는 앱 개발사에 비친 애플과 구글의 헬스케어 전략: 눔코리아 이혜민 대표, 김용우 이사 인터뷰입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708144038) 인상 깊은 대목은 1. 구글핏 SDK를 적용해 만든 기기와 애플리케이션들은 자유롭게 통신하고 … Continue reading 기사 두개를 읽으면서 생각해 본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