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bit 10-K 분석

작년 5월에 Fitbit이 상장할 당시에 상장 서류인 S-1을 보면서 이런저런 데이터를 살펴본 바 있습니다. 2015년을 넘기면서 핏빗이 미국 증권 감독원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제출하는 연간 보고서인 10-K를 제출했습니다. 사실 나온 지 좀 지났는데 이제야 정리해서 올립니다. 10-K에는 회사 실적을 비롯해서 비지니스에 대한 회사의 견해 등 여러가지 정보가 들어가 있는데 Fitbit의 10-K에 나오는 흥미로운 사실들 몇가지를 … Continue reading Fitbit 10-K 분석

디지털 수면 감시 장치 Zeo와 수면 센터의 몰락이 갖는 함의

Zeo sleep manager라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수면 패턴을 측정해주는 장비로 위의 그림과 같이 띠로된 장비를 머리에 두르고 자면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측정하여 전용 앱이나 장비를 통해 수면 양상을 알려줍니다. 각성상태, REM 수면, 얕은 수면, 깊은 수면의 4단계로 나누어 각각의 수면 시간을 측정해 줍니다.   Digital health 시대의 총아로 인정받던 Zeo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다가  2013년에 서비스를 종료하였습니다. … Continue reading 디지털 수면 감시 장치 Zeo와 수면 센터의 몰락이 갖는 함의

5년간 Digital Health의 발전 과정 (3): 유방암

두번째 글을 쓴지 거의 한달이나 지나서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Mobihealthnews의 기사 (In-Depth: Revisiting Topol's Top ten Digital Health Targets)에 실린 Digital health가 변화를 가져오리라 예상된 10가지 질환에 대한 내용을 리뷰하면서 제 생각이나 검색한 내용등을 추가하면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다룰 질환은 유방암입니다.   먼저 Eric Topol의 5년전 예상을 보면 머지않아 여성들이 집에서 무선 초음파 … Continue reading 5년간 Digital Health의 발전 과정 (3): 유방암

웨어러블: 니치마켓으로 접근하기 (2)

예전 포스팅 에 이어 니치마켓을 겨냥한 웨어러블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제품은 Venturebeat에 소개된 목과 척추 건강을 위한 제품입니다. 중국의 스타트업인 VEARI라는 회사는 Fineck이라는 목과 척추의 건강을 위한 목걸이형 wearable을 출시했습니다.   이는 Neck-Health라는 건강 분석 시스템과 연동되는데, 목과 척추의 활동을 모니터하고 자세가 이상하거나 너무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또한, 움직임을 추적하고 게임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 Continue reading 웨어러블: 니치마켓으로 접근하기 (2)

웨어러블 시대를 위한 한걸음: 파킨슨병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되다

 가급적 외부 기사 한개를 번역하는 포스팅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의미있어 보이는 기사라 소개합니다.   mobihealthnews와 fastcompany등 다양한 매체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로 알려진 Michael J. Fox가 설립한 Michael J. Fox 재단(이하 MJFF)과 인텔이 협업해서 파킨슨병에 대해 웨어러블을 사용하는 연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이상 운동 질환입니다. 뇌의 특정한 신경세포 이상으로 인해서 발생하며 안정시 떨림, 경직, 운동 느림 및 … Continue reading 웨어러블 시대를 위한 한걸음: 파킨슨병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되다

구글의 Baseline Study를 보고드는 생각

  구글이 Baseline Study라고 불리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Wallstreet Journal이 보도했습니다. (Google's New Moonshot Project: the Human Body:    http://online.wsj.com/articles/google-to-collect-data-to-define-healthy-human-1406246214) 175명의 참가자를 시작으로 하고 이를 수천명으로 확대해서 유전자, 분자 정보를 수집하여 건강한 인간의 기본 정보를 알아내겠다는 것입니다. Andrew Conrad라는 HIV 검사를 대량으로 저렴하게 하는 방법을 선도했던 molecular biologist가 담당합니다. Dr. Conrad는 2013년 3월에 Google X에 합류하였고 70~100명의 … Continue reading 구글의 Baseline Study를 보고드는 생각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용에 대한 의료보험 적용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바야흐로 웨어러블 전성시대 입니다. 웨어러블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들이 생산해 낼 엄청난 양의 건강 정보에 관심을 가지는 곳이 많습니다. 사용자들도 그렇겠지만 이외에도 여기에 눈독을 들이는 곳들이 많습니다. 이를 이용한 연구 및 논문 작성에 관심이 많은 빅데이터 연구자들은 물론이고, 그 정보를 이용해서 개인별 건강 위험 수준에 따라 보험료를 책정하고 가입자들이 더욱 건강하게 살도록 유도하면 돈을 벌 수 … Continue reading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용에 대한 의료보험 적용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웨어러블: 니치마켓으로 접근하기

얼마 전에 besuccess.com에 흥미로운 글이 올라왔습니다. ('지금 몇대몇이야?' 축구광들을 위한 스마트워치 핫블랙 http://besuccess.com/2014/06/hotblack/) 핫블랙(hotblack)이라는 스마트워치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 제작을 위한 모금을 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위의 그림이 이 시계 기능을 잘 보여줍니다. 시계와 연동된 앱에 응원하는 팀을 지정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경기 상황을 알려줍니다. 즉 본인 응원팀의 점수, 상대팀의 점수, 경기 시간 경과를 알려줍니다. 재미있는 제품인데 킥스타터의 … Continue reading 웨어러블: 니치마켓으로 접근하기